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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일기

고양이 츄르 고르는 방법, 보관법(냉장 VS 상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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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츄르 고르는 방법, 보관법(냉장 VS 상온)

고양이 츄르 아직도 아무 생각 없이 급여하고 계신가요? 설마 하루에 한 개씩 급여하시는 건 아니겠죠? 보관은 그냥 냉장고 밖이라고 아무 데나 두시나요? 이미 뜯은 츄르를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고 까먹고 급여하시는 건 아니겠죠? 앞서 이야기한 요소들은 실제로 많은 집사들이 깜빡하거나 실천하고 있는 잘못된 행동들입니다. 

 

하루에 한개씩 급여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개봉한 츄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섭취시키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냉장고 안에 다시 보관한다면 그날 처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냉장고 밖이더라도 서늘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그런 곳이 좋으며, 특히 요즘 같은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는 더욱 변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츄르 보관 주의사항

평소 고양이 츄르를 건조기 위에 올려놓고 별다른 생각 없이 있었습니다. 건조기 상단부 역시 엄연히 상온 보관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런 안일한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건조기를 작동시키고 츄르를 보니, 아차 싶었습니다. 

 

건조기가 작동할때 상단부의 온도는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40도를 넘는 열이 츄르에 1시간 넘게 가해지면? 거기다가 지금은 여름이기 때문에 충분히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80%는 남아있는 츄르를 아깝지만 곧바로 폐기 처분하고 쿠팡에서 재주문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헤프닝이 있을까 싶어서 간단한 이야기 형식으로 포스팅을 열어봤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츄르 고르는 방법, 보관 시 주의사항 궁금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츄르 고르는 방법

요즘은 츄르도 사료만큼이나 잘 나와 있습니다. 노령묘를 위한 케어 츄르, 아미노산이 함유된 츄르,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 그 외에도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의 관점에서 가장 좋은 츄르를 고르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가장 후기가 많고, 별점이 높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며, 너무 저렴하지 않고 적당한 가격대의 츄르입니다. 너무 기대 이하의 대답인가요? 물론 본인의 반려묘 상황에 따라서 노령묘를 위한 건강 츄르, 기타 성분이 포함된 츄르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황에 맞게 고르는 건 집사의 권한입니다. 

 

또 츄르를 급여하다보면 유독 고양이가 더욱 좋아하는 제품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기록을 해놓고 다음번에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급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츄르더라도 미세한 맛에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츄르 급여 횟수

츄르를 고르기 전에 어디까지나 간식 개념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주식은 사료가 되어야 하고 츄르는 간식 정도로 급여하는 데, 그 빈도 역시 매일 급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잦은 급여 시 오히려 수명 단축,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무난하다고 합니다. 

 

또 츄르를 그냥 짜주기 보다는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처럼 간식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거나, 자주 급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급여할 때도 의도를 가지고 접근해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츄르를 이용해서 이름을 부르는 훈련, 양치질 훈련 등 간단한 훈련을 시켜볼 수 있습니다. 

 

 

보관하는 방법( 냉장 VS 상온)

가장 많은 궁금점을 자아내는 요소입니다. 냉장고 안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것이냐, 상온에 보관할것이냐 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둘 다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온도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급여하기 10분 전에 미리 꺼내놔서 실온과 온도를 맞추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보관한다면 앞서 제가 이야기했던 상황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요소때문에 제품이 변질되고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상온 보관 시에도 단순히 냉장고 밖에 위치시키는 것보다는 서늘한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도 잘 차지 않고, 햇빛도 들어오지 않아 실온보다도 조금 더 선선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품 종류 특징에 따라서는 상온이 아닌 냉장 보관을 권하는 제품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은 각 츄르 제품별 세부 성분표, 보관법 표기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